1호선 타고 제기동역에 내려서 다시 2112번 버스타고 가본 동답한신아파트 14평 보러가기로 했는데 다음주에 오면 매물 더 볼수있다고해서 그냥 분위기 볼겸 댕겨와봄 지하철까지는 괜찮은데 제기동에서 버스타고 가는 길이 버스 전용차선도 없고 막히고 사람들도 많아서 진이 빠짐 아파트 근처 산과 체육관이 있는 건 좋아보임 92년식 600세대 총 4동 복도식 아파트 멀리서 봐도 대박 을씨년스러움 서울와서 빌라, 아파트 보러 댕길 때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편하게 초역세권 평지에서 편하게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는지 느낄 수 있음 오바에서 홍콩 청킹맨션 생각남;; ㅎㅎ 갔을 때 한창 도색 중이었다 요즘 트랜드인 그레이 앤나 네이비 금액만보고 진심 살려고 갔는데 마음이 조금 차갑게 식어브림 사진찍을려고 올려다보는데 2..